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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님
오늘도 비가
후기
안녕하세요 월야입니다.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커플링 윤홍의 합작인 ‘Pastel and Pastel‘에 함께 하게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사실 시간적으로는 여유롭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마지막날에 거의 1000자 후다닥 쓰는 바람에 내용이 좀 흐지부지된 부분도 있긴하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저 말고 저보다 잘쓰신 분들이... 너무많아서... 부끄럽네요...하하..
그럼 모두들 윤홍하세요! 읽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미묘님
안녕하세요 미묘입니다 : )
보라색이라 하면, 흔히들 나쁜 징조나 불길한 일을 예상하는 색으로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심지어 중학교때 ‘소나기’를 통해 공식적으로 불길한 색이라고 배움) 하지만 파스텔톤인 연 보라색을 생각한다면, 저는 그 색을 무언가에 은은하게 빠져버린 순간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극 중에 지수가 정한이의 미소를 연보라 및 미소라 칭한 이유는, 마치 첫사랑에 빠질 때의 느낌과 유사한 감정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사실 현실에선 헤테로인 성인 남성이 갑자기 같은 동성의 사람에게 빠진 다면 큰 혼란을 느끼게 되겠지만, 극 중에서의 지수는 정한이의 미소에서 느껴지는 향과 색에 빠져버려 그런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담담할 수 있었고 또 워낙 엉뚱하고 단순한 성격이라 쉽게 받아들여버립니다.
똑같이 정한이도 지수의 미소에 빠져버리죠. 이름을 나중에 알려준 이유는, 정한이에게 이름은 일종의 확신입니다. 지수에게 알려줌으로서 확신도 함께 주게 됩니다.
글에서는 둘의 설레임 덜 표현 되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때로는 은은하고 잔잔한 흐름의 사랑도 표현해 보고싶었습니다. 쓰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수고해주시는 윤홍합작주최측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우리 평생 함께 윤홍해요!
커터님
안녕하세요 커터입니다!
먼저 저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저는 윤홍의 사귀기 전 마음을 깨닫는 과정을 담아내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아직은 어리숙한 사랑을 표현하고자 다홍색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달달한 로맨스는 처음 쓰다보니 글 전반적으로 어색함이 묻어
나온다 라고 느끼 실 수 있을 것 같아 많이 아쉬웠어요
글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나 감사하게 받고 있으니 부탁드려요 ㅠㅠ!
또 윤홍 합작에 참여해서 저의 글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뻤고 글 쓰는 내내 저에겐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합작을 열어주신 합작주님과 제가 글을 쓰는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고 저 외에도 마감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윤홍러분들도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합작주입니다!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수고했다'는 말인데요! 합작을 총 두번 진행하면서 두번 모두 참여하신 분들도 있고, 한번만 참여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 모든 분들의 창작물을 제가 받아 이렇게 한데모아 공개한다는게 너무 기쁘고 설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친구의 부탁으로 시작했던 합작이었는데요, 두번째까지 하니까 나름대로의 성취감이 있네요 ㅎㅎ 이렇게 하나의 프로젝트를 열어본게 처음이어서 많이 부족했을텐데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믿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합작은 조금 일정이 빡빡한 감이 있었는데 거의 모든분이 마감을 잘 해주셔서 무사히 마무리 할수 있던 것 같습니다. 세번째 합작의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제가 이제 조금 바빠지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합작이 마지막이 될것같지만 많이 여유로워지면 다시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으로 끝내기엔 많이 아쉬운 점이 많아요 ㅎㅎ 합작주라는 위치때문에 의도치않게 딱딱한 말투를 쓰기도 하고 마감 독촉도 하고.. 실제 저는 그런사람이 아닙니다!!! 다시 또 여러분들과, 새로운 분들과 합작을 꾸미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화월님
안녕하세요, 화월입니다
두번째 합작이지만 저에게는 첫번째 합작이네요( ´∀`)
합작 전에 바쁜 일도 많았고, 이런저런 좋지 않았던 일들 때문에 맞춰서 마감 할 수 있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참여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이런 좋은 기회 주신 주최자님께 감사드려요
제가 쓴 개화는 모란꽃과 목련의 꽃말을 이용하여 풀어 본 글인데, 단편에 재주가 없어 당초 더 길게 보고 싶던 것을 조금 간략하게 써서 설명이 많이 부족 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고전물을 쓸거라고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있었지만 본래 설정은 세자가 정한이었는데... 어쩌다 바뀌게 됐는지 기억이 나지가 않네요...;-;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 또 한번 저도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더욱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주최자님께 너무 수고하셨다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모든 연성러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달찬님
안녕하세요 달찬입니다! 윤홍합작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마감하면서도 부끄럽지만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사실 제가 연성을 꾸준히 하는 편은 아니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더 열심히 연성하겠습니다ㅠ 못썼더라도 조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평온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합작 진행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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